세계 각처에서 수 만년 이전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 등에서 인골(人骨)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古墳) 등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옛사람들이 죽은 자에 대하여 매장이나 화장 등을 하였을 것이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주 오래된 옛날부터 죽음에 관한 의례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1) 장례란 장송의례(葬送儀禮)의 약칭으로 시신을 매장할 곳으로 보내는 의식이다.
2) 사자(고인)를 장사 지내고 애도하기 위한 일련의 의례이다.
3) 남아있는 사람들의 안으로의 슬픔을 겉으로 표현하여 의례로 만들어진 것이다.
4) 장례는 최근에 만들어진 용어이다.
5) 원래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이사에서는 전통적으로 상례(喪禮)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1) 사회적 기능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따라서 사람이 죽으면 사회가 그 죽음을 일정한 방법을 통하여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죽음이 확인되면, 근친자 등에게 죽음을 통지하고, 사망신고를 하며, 유산을 상속하는 등의 많은 수속에 대한 역할과 기능이 필요하다.
2) 물리적 기능
유체는 생명을 잃음에 따라 부패가 시작된다. 따라서 매장을 하거나 화장을 하는 등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3) 문화적·종교적 기능
죽음에 따라 남아 있는 사람과의 모든 관계가 끝나게 된다. 따라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이승에서 저승으로 보내주어야 할 필요가 생기게 된다. 장사의례는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고 저승에서의 평안을 빌어줌과 동시에 죽은 이와 살아남은 자 사이의 새로운 관계로 이어주어야 한다.
4) 심리적 기능
근친자의 죽음은 주변의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충격과 아픔을 준다. 임종으로부터 수시, 초혼, 입관, 발인 등의 과정을 거쳐 며칠에 걸쳐서 행하여지는 장례행사는 하나의 완충장치가 되어 살아있는 자가 느끼는 충격과 아픔을 완화시켜 주는 기능을 가진다.
5) 교육적 기능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은 그 의례를 진행해 가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의미 있게 느끼게 된다.
1) 국가의 임무
국가는 '복지의 범위'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복지의 목적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니고 살게 하려는 것이라면, 이제 그 의미를 좀 더 확장될 필요가 있다.
이 의미는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존엄하게 세상과 이별할 권리를 가지는 것을 의미하고, 남아있는 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가지고 그분들이 세상을 이별할 수 있게 하여야 하는 의무를 가져야 함을 의미한다.
2) 죽음 취급 종사자의 임무
종사자는, 성직(聖職)으로서의 , 음택의 관리자라는 성스러움을 인식해야 한다.
'올바른 죽음은 어떤것인가?' 에 대해 늘 고민하고 생각합니다.
고인의 존엄한 죽음을 기리며~~~
<※국가자격 장례지도사 표준교육자료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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