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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낙원 경기장례식장에서 배우자를 먼저 보냈습니다

장례

by 토니모니 2023. 4. 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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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낙원 경기장례식장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836
편의시설 : 단체석, 주차, 무선 인터넷, 남/여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오시는 길 1. : 분당역 오리역에서 5번 출구 버스 환승
오시는 길 2. : 죽전역 1번 출구 버스 탑승 / 셔틀버스 운행 중
[쉴낙원경기장례식장_예담라이프_1660-0959]

 

쉴낙원 경기장례식장에서 배우자의 장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배 아파 낳은 자녀들보다 더욱 찢어지게 마음

아픈 사람은 아마도 평생을 함께 살아온

배우자님일 것 같아요.

 

금방이라도 부르면 대답할 것 같고,

부르지 않아도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라

언제라도 함께 할 줄 알았는데

[경기쉴낙원_예담라이프_1660-0959]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찾아오고,

아이가 아플 때 눈물 흘리며,

넘어져 피 흘리는 줄도 모르고,

아이를 안고 미친듯이 병원에 다니고,

 

[예담라이프 장의버스 _1660-0959]

 

밥 달라고 하면 밥을 주고,

물 달라고 하면 물을 주고,

약 달라고 하면 약을 주고,

 

역정을 낼 때도,

몸이 아플 때도,

여행을 갈 때도,

이사를 할 때도,

집안 일을 챙길 때도,

자녀를 출가시킬 때도,

손자를 볼 때도,

 

[예담라이프-장의리무진_1660-0959]

 

웃고,

울고,

슬퍼하고,

화내고,

기뻐하고,

공감해 주고,

이야기하고,

 

그 모든 것을 항상 같이 곁에 있으면서

함께 해왔던 그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경기쉴낙원_예담라이프_1660-0959]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떠나보낼 줄 알았더라면

좋은 말 많이 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아하는 거 많이 하고,

손도 같이 잡고,

여행도 많이 가고,

선물도 많이 사주고,

[예담라이프 상조상품 1660-0959]

기뻐하고 좋아하는 일들 함께 많이 할 것을...

그까짓 게 뭐라고

마음 아픈 말과 행동을
그리 했는지
후회합니다.

 

그 사람이 언제까지나 함께 할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이별의 시간이 올 줄 몰랐습니다.

 

쉴낙원 경기장례식장에서의 3일장이

긴 것만 같았는데 어느덧 발인을 하고 있네요.

 

후회하고 눈물 흘려도,

이제는 그 사람을 보내주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 내 옆에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가는 그 사람을,

귀중한 보석처럼 닦아주고,

소중하게 보관하며,

아껴주세요.

 

그 시간이 영원하지 않답니다.

[관꽃장식_예담라이프_1660-0959]

 

후불제 상조 예담라이프 긴급전화 166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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