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장례 문화
가야 장례 문화 가야 고분은 원삼국 시대로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가야지역에서 조영된 고분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 분포는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으나, 지리산 넘어 남원, 임실 등지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가야 고분은 기본적으로 원삼국시대의 여러 무덤 형식을 계승하고 있으나, 각 지역마다 특색을 가지고 변천하고 있다. 고분들이 자리 잡고 있는 지형은 대개는 남쪽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는 구릉 지대의 산마루와 경사진 기슭이다. 가야 고분의 종류 가야고분에는 토광묘, 옹관묘, 석관묘, 석곽묘, 석실묘 등이 있다. 토광묘는 지하에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시체를 넣은 무덤 형식으로 주로 김해, 부산 등지의 낙동강 하류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 매장 방식은 청동기 시대 말기에서 현재까지도 계속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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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4.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