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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 추천 드르니항 꽃게다리

여행

by 토니모니 2023. 6. 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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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 만한 곳 추천 드르니항 꽃게다리

태안 드르니항 꽃게다리에서 본 노을
태안 드르니항 꽃게다리에서 본 노을

태안 여행 가볼 만한 곳으로 드르니항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항을 찾아가 봅니다. 저녁 7시 즈음에 수미정에서 게국지를 먹고 나와 드르니 항으로 출발합니다. 태안의 독특한 점은 일반 소나무가 아닌 적송 비슷한 멋진 소나무 숲이 도로 양 옆으로 펼쳐져 있어 멋진 광경을 연출합니다. 아~~~ 욕심난다~~ 나무 보고 욕심나는 것은 처음이네요 ㅎㅎㅎ

태안 드르니항 백사장항 꽃게다리
태안 드르니항 백사장항 꽃게다리

주소 :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 네이버검색 : 드르니항, 백사장항

태안 드르니항 백사장항 꽃게다리
태안 드르니항 백사장항 꽃게다리

드르니항의 유래

독특한 이름의 항구이름을 가진 드르니항은 '들르다'라는 우리말에서 비롯된 말로, 일제강점기에는 신온항으로 바뀌었다가 2003년에야 원래의 이름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태안 드르니항 백사장항 꽃게다리 아래서 낚시

드르니항의 특징

규모가 작고 아담한 항구이지만 바다 경치를 즐기기 위해서와 바다낚시로 주꾸미, 노래미, 우럭 등을 대상어종으로 낚시객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또한 드르니항 차박과 드르니항 캠핑을 즐기기 위해 항구 앞에 차와 텐트가 즐비하네요. 드르니항에서는 꽃게다리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드르니항과 백사장항 부근 새우 양식장이 많이 있어 새우가 많고, 꽃게, 조개 등 신선한 해산물과 호박고구마가 많이 생산된다 합니다.

드르니항 해루질
드르니항 해루질

드르니항 산책

드르니항에서 산책을 하기 위해 주차를 합니다. 주변은 이미 차박과 캠핑을 하러 온 캠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녁 7시 즈음이지만 하늘에 노을도 멋지게 보입니다. 멀리 드르니항 해루질을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6월 초순이지만 바닷바람이 불어 저녁에는 조금 서늘합니다. 반바지와 반팔 입고 산책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드르니항에서 건너편 백사장항이 보입니다. 지척인 거리인데 꽃게다리가 없으면 많은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꽃게다리는 걸어서만 다닐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지나갈 수 없습니다.

드르니항 야경

드르니항의 야경은 너무 늦은 시간인 줄 알았던 저녁시간에 뜻밖에 선물을 만났습니다. 저 멀리 밤하늘에 보이는 달과 가까이는 백사장항의 상점들이 " 나 여기 있소!" 하고 깜깜한 어둠 속에서 꽃게다리의 야경과 백사장항의 야경이 너무 이뻐 보이네요. 태안의 밤과 낮이 이렇게 멋지네요. 태안여행에서 각 항구마다 이렇게 돌면서 야경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태안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보기"라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지원해 주는 문화바우처가 있으면 좋겠어요.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원래 꽃게다리의 이름인가봐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하기

충남 태안은 2007년 기름 유출 사고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던 곳인데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렇게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살기 좋은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모두 구석구석 여행을 하는 문화가 조성이 되면 좋겠습니다. 특정 집단만 누리는 지원 말고 각 가정마다 즐길 수 있는 바우처 정책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되기를 다시 한번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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